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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운영

 

 

3일 진안군 전통문화 전수관에서 농촌 왕진버스가 운영됐다.

 

농촌 왕진버스는 질병관리 및 건강관리 등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 교통·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진료, 구강검사 및 구강관리 교육, 검안·돋보기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전북특별자치도·진안군·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진안농협, 백운농협, 부귀농협에서 각각 주관해 올해 연말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날 추진된 1차 농촌 왕진버스는 진안농협 주관으로 열렸으며 진료를 받으려는 군민 200여명이 모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왕진버스를 찾은 한 주민은 “먼 도시에 있는 병원에 진료 한번 받으러 나가려면 번거롭고 부담스러운데 농촌 왕진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매년 이용 중”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관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호응이 큰 만큼 앞으로도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왕진버스는 10월 17일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운농협 주관으로 열리며 3차는 11월 6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귀농협 주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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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북도 건축문화상 공모 및 건축문화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6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공모를 시작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 인재 및 작품 발굴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건축문화의 저변 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전북의 대표 건축 행사로, 도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으로 평가받는다. 건축문화상 공모는 △사용승인 부문 △계획 부문으로 구성된다. 사용승인 부문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공공·민간 건축물이 대상이며, 가설건축물이나 리모델링 사례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조경관리실태평가와 연계해 도시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사례도 함께 평가한다. 계획 부문은 전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의 건축계획 또는 기술계획 작품을 공모하며, 창의성과 실험성이 중점 평가된다. 젊은 건축가들의 상상력을 지역 건축문화에 더하는 기회로, 학생 부문 상금도 지난해 4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작품 접수는 10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전북도청 공연장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5일 발표되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건축문화제’ 기간 중 열릴 예정이다. 건축문화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