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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진안군 안천면은 지난 12일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의장)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안천면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위원들과 면 직원들은 안천면 일대를 돌며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공원 주변, 공터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단결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황의장 위원장은 "공공장소에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앞으로도 안천면의 환경 보호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면장도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활동이었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천면에서 마음만은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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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