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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부귀농협 농작업대행서비스' 농촌의 새 희망으로 떠오르다.

 

부귀농협(조합장 김영배)은 12일부터 산물벼 수확 위주의 콤바인 농작업대행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농작업대행 서비스 사업은 농촌의 가용인력 감소 및 고령화 등 대형 농기계나 고가의 장비를 보유하지 않은 농가에서 특정 작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농작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사업이 이루어진다.

 

부귀농협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전문적인 농업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농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다수의 농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적인 면에서 효율적이다.

 

부귀농협 김영배 조합장은 이날 첫 작업지인 손민조(부귀면) 농가의 산물벼 포전을 찾아 작업과정 등을 살펴보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모든 작업과정에서 돌출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더 많은 면적에서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농업의 기계화와 효율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작업을 대행할 수 있는 부귀농협이 되고,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콤바인을 투입해 수확작업을 확대 실시하여 농촌일손 경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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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