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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단체, 청년의 날 맞이 단체 헌혈 추진

- “함께 헌혈해요”... 진안군 청년들 모여라! -

 

 

진안군에 거주하는 청년단체 회원들이 오는 21일인 청년의 날을 앞두고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청년의 날 행사를 사전에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단체 헌혈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헌혈이야말로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선행이라고 생각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번 행사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헌혈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헌혈 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주민등록증, 여권, 학생증 등 신분증을 필수적으로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청년단체 측에서 청년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은 21일에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장 내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는 청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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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