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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단체, 청년의 날 맞이 단체 헌혈 추진

- “함께 헌혈해요”... 진안군 청년들 모여라! -

 

 

진안군에 거주하는 청년단체 회원들이 오는 21일인 청년의 날을 앞두고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청년의 날 행사를 사전에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단체 헌혈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헌혈이야말로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선행이라고 생각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번 행사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헌혈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헌혈 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주민등록증, 여권, 학생증 등 신분증을 필수적으로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청년단체 측에서 청년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은 21일에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장 내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는 청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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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