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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평생학습, 진안고원길 웰니스 노르딕워킹 프로그램 개강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 운영

 

진안군은 관내 진안고원길 및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즐길 수 있는 ‘진안고원길, 웰니스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이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프로그램으로 열린 ‘진안고원길, 웰니스 노르딕워킹’은 우석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와 협력해 운영하며 오는 11월 29일까지 문예체육회관 및 진안고원길에서 매주 금요일 총12회에 걸쳐 운영된다.

‘노르딕 워킹’이란, 노르딕(Nordic)과 워킹(Walking)이 합해진 말로 북유럽에서 시작한 걷기 운동이며, 양손에 폴을 사용해 짚고 걷는 방식으로 땅을 짚고, 당기고, 밀고, 앞으로 걷는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운동의 2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강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하여 올바른 노르딕워킹 자세를 습득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스포츠 인문학을 통한 걷기 문화, 폴의 사용법 익히기, 오르막과 내리막 기술 익히기 등을 배우게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진안고원길 둘레길 홍보와 더불어 걷기 운동을 장려해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을 돕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을 운영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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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