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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지사협, “행복한 점심식사 나들이” 추진

 

진안군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박춘선)는 지난 26일 ‘베트남 골목식당’에서 주변의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지역자활센터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되어 점심식사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위원 5명과 어르신 5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서 함께 식사하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 밖으로 나와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나들이 하는 기분이 들어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진안읍지사협 공공위원장 박춘선 진안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기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과 후원이 계속 이어져 따뜻한 진안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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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