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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장학금 5백만 원 기탁

- 28회 축제 ‘반디 EDM 파티존’ 푸드트럭 수익금 중 일부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아이들 꿈 뒷받침해 달라’ 전해

- 축제 열기를 지역인재 육성 동력으로 삼아 귀감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지난 2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반디 EDM 파티존’ 에 입점했던 푸드트럭(5곳) 운영 수익금 중 일부로, 지역축제 열기를 인재 육성을 위한 동력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유송열 위원장은 “푸드트럭 입점을 위한 조건에 장학금 기탁이 있었는데 업체들이 기꺼이 동참을 해줘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무주반딧불축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대한민국 대표 생태환경축제로서 앞으로도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올해도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를 완성한 데 이어 지역축제로서는 처음으로 ESG 개념을 도입해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등 다방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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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1일 전면 시행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대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내년 3월 1일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지역 연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맞춤형 통합지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의 학습·복지·건강·진로·상담 등 다양한 영역의 지원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중심, 지역 연계형 학생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업 기반을 다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는 14개 교육지원청, 지자체(시·군청), 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복지관 등 기관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전북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추진 현황 안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및 우수사례 공유(이돈집 전 삼정중 교사) △기관별 역할 인식과 협업 방안 논의 △지역별 실행전략 수립 등이었다. 이를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 또, 소규모 그룹별 토의와 전체 공유를 통해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실천 가능한 협력 방안도 도출하고자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