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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엑센스’, 착한가게 가입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박춘선)는 지난 30일 진안읍 관내에 위치한 ‘엑센스(대표 김경덕)’를 방문해 착한가게 25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뜻한다.

모아진 기부금은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진안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엑센스 김경덕 대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춘선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착한가게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계속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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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