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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지사협 4분기 정기회의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 이하 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3분기 사업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4분기에 추진할 지역특화사업 및 복지기동대 사업의 세부내용, 2024년 마무리와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의 지난 3분기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크게 후원금 모금과 지역특화사업으로 나눴으며 지역주민, 단체, 소상공인으로부터 모금한 후원금은 25,442천원(2024년 1~8월까지 모금액과 2023년 집행잔액 이월액 합계)이다.

또한 지역특화사업으로는 거동 불편자의 화장실 낙상 방지를 위해서 「미끄럼방지시설 지원사업」,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 「나홀로 가구 건강음료 배달사업」,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 「따뜻한 안방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는 4분기에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후원금 모금을 위해 다양한 내용을 논의했다. 4분기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외식지원, 하반기 밑반찬 나눔, 동절기 도래 전 이불 등 보온물품 지원, 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의료비지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속적인 후원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년간 후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하고, 후원을 중단한 착한가게와 아직 미등록된 착한가게를 직접 방문하여 후원을 권유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 협의체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도 사업평가와 더불어 2025년도에 희망하는 신규사업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민간위원장(박영춘)은 “협의체가 지역복지를 책임지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다. 하지만 우리 협의체와 같은 단체가 많아져 협력과 연계가 잘 이루어진다면사각지대는 점점 줄고, 복지 만족도는 점점 높아질 것이다. 협의체는 타 단체와 협력해가며 작은 보폭이지만 한 걸음씩 오래 나아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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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의 명가 전북, 2년 연속 대한민국을 이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시설원예분야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분야, 남원시가 시·군 분야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전 분야를 석권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광역도 평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농업의 名家’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설원예분야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산 집행율과 사업 수행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더불어, 지원체계 구축 및 사업 확산 노력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 우수지자체가 선정되었다. 그 결과, 광역도 분야에서 전북자치도, 시군 분야에서는 남원시가 우수지자체로 뽑혔다. * 선정기준 : (광역시도) 16개 시도 중 2개 선정, (시군) 46개 시군 중 3개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성과는 스마트농업 확산, 온실가스 저감과 저탄소 농업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지원 확대, 청년농의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혁신 정책들이 빛을 발한 결과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 정책으로 스마트팜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전북은 매년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