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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국 진안향우 만남의 날, 고향사랑 기부행렬~

 

 

진안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인 진안 발전을 위한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6일에 열린 제6회 전국 진안향우 만남의 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재경진안군민회 이명자 향우와 재경전북도민회 박종길 회장이 각 3백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재전진안군향우회(회장 윤석정)에서 작년 5백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백만원을 기부한 윤석정 회장과 이오순 향우를 비롯하여 김순자, 김종상, 안호원, 진병철, 박명규, 이명기, 안한진, 박인수, 전광조, 고용철, 김종철, 김종선 향우 등 다수의 향우가 이번 기부에 동참하여 총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전국에 있는 진안 출향인들이 오랜만에 고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되는 뜻깊은 날에 고향인 진안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멸위기의 고향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고, 계속해서 기부에 동참하여 진안군에 힘을 보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멀리서도 진안을 잊지 않고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 여러분의 기부는 진안군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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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