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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생, 지역환류활동 “진안홍삼축제 플로깅” 실시 호응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안사랑장학재단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2차 지역환류사업인 ‘진안홍삼축제 플로깅’을 추진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지역환류사업은 장학생들이 직접 진안지역의 자원봉사,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장학금 지원에 따른 수혜자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인재로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2024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4일(진안홍삼축제기간)동안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생 중 사전신청한 50명의 학생들이 축제장 구석구석을 돌며 플로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플로깅 :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

 

전춘성 이사장은 “소중한 연휴기간 시간을 내어 축제장에 방문하여 지역환류활동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사업을 통해 고향인 진안에 대해 다시금 소중히 생각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러한 선순환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특별한 애향활동 경험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진안사랑장학금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중학교 해외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운영 등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진안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선순환적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환류활동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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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