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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고부마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진안군은 7일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동향 고부마을에서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등을 관행적으로 소각하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14년부터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우수 마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종료 후 불법 소각행위 적발 건수 등의 실적에 따라 선정된다.

 

올해 전국 약 2만 3천만 개 마을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이 중 산불예방에 기여한 우수마을 300개소가 선정되었고, 동향면에서는 지난 2020년 수침마을 선정에 이어 두 번째로 고부마을이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번 현판식에는 박관순 주민자치 위원장, 김병기 이장 협의회장, 양재봉 이장 협의회 총무, 박관우 의용소방대장, 양옥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옥이 마을 이장,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환 동향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서약에 참여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고부마을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선정되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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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