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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한국양봉협회 무주군지회 한철수 회장, 꿀 100병 기탁

- 50kg 130만 원 상당

- 무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

- 직접 벌 키우며 얻은 꿀 나눔으로 지역 사회 귀감

 

무주군은 지난 7일 한철수 씨(한국양봉협회 무주군지회 회장)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꿀 50kg(500gx100병, 130만 원 상당)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한철수 씨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벌을 쳐서 얻은 꿀을 주변의 이웃들과 나누게 돼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몸에 좋은 꿀로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또 항상 응원하는 마음들이 있다는 걸 기억하시면서 올겨울도 따뜻하게 나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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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