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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 불법촬영 예방 안심가림막 설치

- 관광지 중심 공중화장실 설치

 

 

진안경찰서는 진안군청과 협업하여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창문을 통한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가림막을 설치하였다.

 

안심가림막은 공중화장실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외부 창문에서 공중화장실 내부가 보이는 경우가 있어 불법촬영 범죄에 노출되는 점을 고려하여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불투명 가림막을 설치하여 범죄의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하는 장치이다.

 

마이산 등 관광지 중심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안심가림막을 설치하여 군민 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불안요소를 없애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불법촬영 범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고, 신상정보등록 대상자가 될 수 있는 범죄이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기기를 이용하여 공중화장실을 점검하는 등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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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