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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지은종합건설 노상진·전주 다온관광호텔 최창운 대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각500만원 기탁

 

 

 

진안군은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지은종합건설 노상진 대표, 전주 다온관광호텔 최창운 대표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씩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상진 대표가 운영하는 지은종합건설은 호텔시공, 전문컨설팅, 주택건설, 건축시공사업 등을 하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소재한 종합건설업회사이다.

최창운 대표는 전주 한옥마을 중심에 위치하여 전주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은 다온관광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고등학교 동문인 노상진 대표와 최창운 대표는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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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