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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 맞춤형 구급서비스 제공

 

진안소방서가 맞춤형 구급서비스인 '119 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응급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구급서비스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를 하면,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구급대원이 환자의 건강 상태와 질병 정보를 미리 파악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신청 방법은 119 안전신고센터(http://www.119.go.kr)에서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등을 사전 입력·신청하면 되고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자녀·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인증 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진안소방서 대응구조팀(☏ 786-5231)으로 문의하면 소방서에서 대리 등록할 수 있다.

 

서동원 대응구조팀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 상황 시 환자에 대한 병력과 정확한 주소 등을 알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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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