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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영미)에서 지난 21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고영미 센터장은 “지난 11일 아이들과 함께한 장터에서 번 수익금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널리 쓰였으면 하여 장학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안군 아이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 꿈동산 지역아동센터는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로, 농촌지역 소외된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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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