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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에코시스텍 김두원 대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 회사 창립 10주년 기념해 고향 무주에 장학금

- 고향 후배들의 버팀목 되고파

- 우수 인재 앞세워 무주발전 거듭해 나가길 기원

 

㈜에코시스텍 김두원 대표가 지난 24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가 고향인 김두원 대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무주를 생각하면 항상 애틋하다”라며 “마침 회사 창립 10주년이기도 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무주군 인재를 키우는 일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주의 학생들이 세상 곳곳을 밝히는 반딧불이로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100세 이상 장수 인구가 가장 많은 고향 무주가 우수한 인재들을 앞세워 발전을 거듭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안양에 소재해 있는 ㈜에코시스텍은 2014년 10월에 설립된 환경기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계장제어, 프로세스제어반, 수질TMS 유지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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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