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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 사회적응훈련

-세상에 한걸음 더 가까이!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24일 정신장애인 회원 3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사회적응훈련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회적응훈련은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안 변산해수욕장으로 정해 방문했다. 회원들은 맨발로 바닷가를 걸어보기도 하고 발도 담그며 자주 와보지 못했던 바다를 만끽했다.

참여자들은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바다가 좋아요”를 연신 말하며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근처 부안에코타운도 방문하여 누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고 누에를 활용한 나만의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은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등록 회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을 경험하고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영현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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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