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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군민의 날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가져

 

진안군 부귀면 체육회(회장 박영춘)는 지난 23일 저녁 부귀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12일 진안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군민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한 선수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귀면 선수단은 14개 종목 121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번 군민 체육대회에서 단체줄넘기 1위, 3인4각·제기차기·줄다리기(여자부문) 2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노래자랑에서도 인기상을 타 부귀면의 단합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이 이어졌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연습에 임해준 주민분들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고 응원해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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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