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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부안중앙농협,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10만 원 기탁

- 2023년 무주구천동농협과 자매결연

- 2년 연속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

- ‘무주군 발전, 군민 행복에 도움되고 싶다’ 뜻 전해




부안중앙농협 신정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무주구천동농협과의 인연(2023. 7. 자매결연)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지난해에도 무주군에 기탁한 바 있다.

 

신정식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무주구천동농협과 서로의 지역에 교차 기부를 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직원들도 무주가 제2의 고향이다 생각하고 관심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정성이 무주군 발전과 군민 행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안중앙농협(임직원 수 44명)은 본점과 지점 외에 마트와 경제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농산물간이집하장, 벼공동육묘장, 농기계수리센터, 주유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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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만 기반 '크루즈 관광 거점화' 본격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 신항만을 거점으로 국내 크루즈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5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활성화 및 국제 크루즈터미널 조성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크루즈 유치,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전북형 실행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북도의회, 새만금개발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문화관광재단, 14개 시군 등 관계기관 4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상황 공유와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크루즈 선사·여행사 유치전략 ▲인센티브 제도 ▲CIQ(세관‧출입국‧검역) 운영방안 ▲관광자원 연계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며, 전북도는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개발청, 군산해수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질적 유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간 전북도는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기반을 쌓아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새만금개발청,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세관·출입국·검역기관 등 8개 기관과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루즈 선사·여행사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