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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지사협, 밑반찬 나눔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옥연)는 지난 24일 면 체육회 사무실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진안군 동향면 지사회는 지금까지 42가구 취약계층 노인분들에게 6차례에 걸쳐 밑반찬을 전달하였고, 이날도 가을걷이로 빠쁜중에도 10여명의 회원들이 돼지불고기,열무‧얼갈이김치, 도라지오징어무침 3가지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노인 42가구(대량리 6, 신송리 9, 성산리 5, 자산리 11, 능금리 5, 학선리 6)에 따뜻한 사랑을 담아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모두가 하하호호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밑반찬을 만드셨고, 다음에도 기꺼이 참여하여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한목소리로 말씀하셨다.

 

동향면 지사협은 2020년 3월 발족되어, 2021년 이장협의회 및 23개단체, 개인등의 모금을 통해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한 바 있고, 2022년 부터는 정기후원자와 일시 후원자를 모집하여 2024년 현재 정기후원자가 111(8.4%)명에 이르게 되었다.

 

앞으로 지사협은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후원을 독려하여 정기후원자 모집 130명(10%)을 목표 달성을 이루어, 후원금액이 많이 모여질 경우 밑반찬 사업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이나 긴급하게 도와야 할 상황이 발생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동향면 면장(김대환)은 “따뜻한 동향면이 될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의 나눔을 통해 우리 동향면이 일반 사람들과 소외계층이 좀 더 좁혀져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동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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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