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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주거취약가구 대상자 집 청소 봉사

민관 협력으로 대상자 발굴부터 지원까지 원스톱

 

진안군 동향면은 지난 25일 생활쓰레기 등으로 주거환경이 좋지 못한 주민을 위해 집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동향면에서 주거환경개선 요청을 받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주민도움센터, 좋은 이웃들, 케어뱅크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군부대 및 동향면에서도 함께하여 이른 아침부터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집 안팎으로 흩어져 있는 물품을 정리하고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닦아 내고, 각종 쓰레기들을 치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오전 3시간 동안 나온 쓰레기는 약 5톤 분량으로 동향면의 협조를 받아 처리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어느 순간부터 물건도 많아지고 청소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여러 기관에서 도움을 주셔서 정리 할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 만큼 잘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대환 동향면장은 “이번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군인 및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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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