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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교류행사

 

진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8일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상호간 안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연합회는 지역의 안전 파수꾼인 의용소방대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영·호남 지역 화합과 상호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 첫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 양산와 진안을 오가며 정기적 상호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진안소방서장을 비롯해 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진안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서 견학을 시작으로 ▲의용소방대 수범사례 전파 ▲선진 소방기술 상호교환 ▲의용소방대 정보교류 및 발전방안 토론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오찬 및 지역문화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박관우, 김정숙)는 “양산의용소방대와의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진안소방서장은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 화합 도모뿐만 아니라 진안 의용소방대의 한단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재난 발생 시 상호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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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