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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10년째 백미를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민이 있다.

진안군 상전면에 사는 주민 김공흠씨(65)가 바로 그 주인공.

김씨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10㎏) 70포를 기탁했다.

김씨는 故김재림(전 상전면 이장)씨의 자녀로 평소 아버지의 이웃사랑에 대한 뜻을 이어받아 올해로 10년째 진안군의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

김씨의 이웃사랑은 지난 2006년 아버지가 500kg를 2015년까지 매년 기부하고 사망하자 그 뒤를 이어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500~700kg을 기부해 오고 있다

특히 김씨는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닌 백미를 구매하면서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씨는 “아버지 뜻에 따라 나눔 활동을 꾸준히이 이어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 소외 계층에게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후원받은 백미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가구 70세대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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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용 굴 80건 중 18건 노로바이러스 검출…교차오염 주의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생식용 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검사한 80건 가운데 18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섭취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생굴을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굴은‘생식용’과‘가열조리용’으로 구분되며, 가열조리용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장기간 생존하고,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만큼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 시에는 12~48시간 이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어패류 바구니, 중량 측정용 저울, 손질용 칼 등 수산물 판매업장의 작업 환경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오염된 조리도구를 통해 다른 수산물이나 식재료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교차오염’ 가능성도 확인됐다. 연구원은 관계 부서와 시군에 해당 업장의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조리도구와 작업대의 철저한 세척·소독 등 작업 환경 전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는 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