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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 제공

 

 

진안소방서는 국민을 위한 맞춤형 구급서비스인‘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나 응급 상황에 처한 임산부가 안심하고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사전 정보를 등록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임산부의 주소, 출산예정일, 병원 등 관련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구급대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안전한 병원 이송을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3자 통화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나 보호자가 119로 직접 전화를 통해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오소영 현장대응단장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119구급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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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