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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2024년 실전형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진안소방서는 지난 6일 진안홍삼한방센터에서 2024년 실전형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긴급구조지원기관ㆍ단체의 역할 분담과 통합 지휘체계 확립을 통해 긴급구조 대응력과 재난 수습 능력을 높이고자 시행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와 경찰서, 보건소, 7733부대, 진안군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18개 기관 인원 221명과 장비 37대가 동원됬다

 

진안소방서는 진안홍삼한방센터 건물이 붕괴되고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부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 전파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긴급구조기관 역할 정립ㆍ협력체계 강화 ▲다수사상자 구급대응체계 확립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재난대응 통합지휘역량 강화 등이다.

 

진안소방서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대형 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사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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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