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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건보공단 진안지사, 특사경 도입 및 담배소송 항소심 캠페인

-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제도 지지 결의 위한 장 마련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지사장 김은정)는 11월 6일(수)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희)와 간담회를 갖고 공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도입 및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지지 거리캠페인 등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단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 등 건강보험제도와 공단 주요 현안을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과 공유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 전원 이해충돌방지 및 청탁금지 등 청렴문화 확산과 국민 건강보험공단 특사경 도입과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지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은정 진안지사장은 “국민에게 필요한 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안군 여성단체협의외와 소통할 것”이며 “특사경 법안이 22대 국회 에서 통과되고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도 군민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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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