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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난방용품 화재 예방 당부

 

진안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난방용품 화재 예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용품 사용이 많아졌다. 난방용품 관련 화재는 겨울철 발생률이 가장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장판은 전원이 켜진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라텍스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안 된다.

 

라텍스 제품은 열 축적률과 인화성이 높은 특성으로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할 경우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전기히터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뒤 벽으로부터 20㎝ 이상 떨어져 설치한다. 난방기구 주위에서 빨래를 말리거나 이불ㆍ소파와 같은 가연성,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한다.

 

한두 시간에 10분 정도는 꺼두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 사용하지 않을 땐 플러그를 뽑고 외출 시 반드시 전원을 끈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수칙을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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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