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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 실종 예방을 위한

 

진안경찰서는 11월 11일 치매 노인 실종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활동으로 행복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은희)를 방문하였다.

 

사전 지문등록 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 장애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경찰청 프로파일링시스템에 등록하여 실종시 대상자의 신속한 발견과 대상자를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2024년 치매 노인 사전 등록을 위한 홍보 활동 관련 행복한 노인복지센터 센터장 박은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사전 지문등록을 위한 문의를 하였고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에 대한 설명으로 센터 내 사전 지문등록이 되지 않은 치매 어르신에 대하여 등록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센터 내 치매 어르신 모두 사전 지문등록을 완료하였다.

 

행복한 노인복지센터 센터장 박은희는 “앞으로도 시설 내 등록되지 않은 치매 어르신이 오시게 되면 실종 예방을 위하여 적극 사전 지문등록을 하여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고 경찰서를 방문했었으나 이렇게 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서비스를 제공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감동하였다.” 또한 “가족들께서도 매우 감사해 하고 있다.” 고 말씀하셨다.

 

송승현 경찰서장은“앞으로도 치매 어르신 뿐만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 및 장애인도 사전 지문등록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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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