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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

 

11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는 진안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순서)가 주관하는‘제29회 농업인의 날’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장, 전용태 전북자치도의원, 농협 진안군지부 변성섭 지부장과 농협장들을 비롯한 농업인단체 회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위해 노력한 읍·면 우수회원 11명에게 군수 표창과 농업인단체 육성에 공로가 많은 4명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항당뇨 고춧잎차, 한돈, 가래떡, 홍삼차, 유제품 등의 농‧축산물 시식·시음 부스를 마련하여 행사 참여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더불어 금년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던 농업기술 부분 시범사업 성과를 전시하여 농업인들과 함께 발전 방향 및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농업인단체협의회 박순서 회장은 대회사에서 “농업은 식량안보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으로, 이상기후, 쌀값 및 병해충 문제, 고령화 등 어려운 현실에도 농업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헌신을 기리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날로, 1964년 농촌 계몽운동가 원홍기 선생이 제안해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29해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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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