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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안천 · 정천서 찾아가는 교통홍보활동 전개

 

진안경찰서는 지난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안천면 정천면에서 개최된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2023년도 대비 24년도 사망사고는 6명에서 3명으로 대폭 감소하였지만 부상자 수는 소폭 상승하여 보다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서 교통사고에 취약한 고령자, 보행자, 어린이 등 맞춤형 사고예방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2건의 사망사고도 삼륜전기차,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던 고령자였다.

 

사고 당사자에게 보이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으며, 부주의와 인지능력 저하 등으로 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사고는 발생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법규준수와 자신의 주변을 살피고 운전하고 걷고 최대한 위험에 적게 노출되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교통사고 예방의 최선의 방법이다.

 

송승현 진안경찰서장은 “위험한 교통환경으로부터 지켜드리고 주민들 스스로가 지킬 수 있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운전자는 서행 및 감속운전, 보행자는 주변을 살피고 교통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모두가 지키고(GO), 살피고(GO), 배려하고(GO) 한다면 교통사고 없는 진안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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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