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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촌체험휴양마을, 김장체험으로 마무리

 

진안군 정천면 학동마을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김장 체험행사를 마치며,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사계절 마을나들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학동마을과 원연장마을, 상가막마을, 하가막마을에서 각각 진행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사계절 마을나들이는 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진안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터이자 학교 밖 교실이다. 아이들이 직접 텃밭에서 고구마·율무·고추·배추 등을 심고 가꾸어 수확하고,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까지 농촌 마을에 대한 애정과 농업의 중요성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 학동마을 심효진 사무장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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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