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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지사협, 관내 어르신과 함께 하는 행복한 외출동행 나들이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지난 12일 홀로 나들이가 자유롭지 않은 관내 고령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행복한 외출 동행 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참여 어르신들은 임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겼으며 청정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점심 식사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아리랑하우스(대표 김진오)에서 마련됐다. 김진오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해, 어르신들은 김 대표의 진심어린 배려에 감사를 표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온 김 대표는 지역 내에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진오 대표는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라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이정희 안천면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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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