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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주방화재 예방 위한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진안소방서는 13일 주방화재 예방을 위한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매우 적합하다.

 

지난 2017년 6월 12일부터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 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이나, 가정에서 K급 소화기에 대해 반드시 알고 비치할 수 있도록 예방 홍보 및 교육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음식점과 주방에서의 화재는 일반 분말소화기나 물로 소화하기 어렵다”며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주방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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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