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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어르신 노후준비서비스 교육

= 노인건강교육으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세요

 

진안군은 3일 관내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권 환경성질환치유센터(진안고원치유숲)에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노후준비지원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어르신들의 값진 노후를 위해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등 4가지 분야의 내용으로 구성해 실시하고 있다.

3일 실시한 교육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을 초빙해 “노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더불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교통안전 등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과 관련한 내용도 함께 전달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어르신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습관을 가지고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후를 건강하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후준비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30회에 걸쳐 2,4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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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