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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지사장 김은정)는 12월 4일(수) 진안·장수군 가족센터에 육아용품 상자 각 15박스, 총 3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육아용품 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건강한 출산과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자에는 빨대컵, 베개, 물티슈, 바디로션, 바디워시, 이유식용기, 키즈치약, 가재수건 등 육아용품이 담겨져 있으며 센터 내 36개월 이하 아동 또는 출산 예정 가정에게 전달된다.

 

김은정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지원이 영유아 양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철 진안군가족센터장과 오인철 장수군가족센터장은 "센터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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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