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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험‧검사기관 재지정 쾌거!

 

(재)진안홍삼연구소(현동윤 소장)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됨에 따라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아 2028년 12월까지 4년간 식품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식품 시험‧검사기관이란 ‘식품 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행기관을 지정하여 가공식품 등이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 시험검사를 수행하는 곳이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식품 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이 개정(2022.7.1. 시행)된 후 시행된 평가로 강화된 시험 검사기관 운영 및 시설 기준과 연구자의 시험능력 등 모든 부분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지만 검사기관으로써 지정을 받을 수 있어 의의가 크다.

 

(재)진안홍삼연구소는 2012년도에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처음 지정이 되었으며 현재까지 식품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기업의 품질규격 및 품질관리, 성분분석 및 위해 물질분석을 통해 지역 식품 산업체들이 개발한 제품의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해왔다.

 

현동윤 연구소장은 “이번 재지정을 통해 우리 연구소는 식품 및 건강기능 식품, 잔류농약 분야에서 우수한 시험능력을 갖춘 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입증이 됐다며 “앞으로 연구소는 진안군수품질인증제품 및 진안군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한층 더 높여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홍삼연구소는 첨단 장비를 이용한 과학적 검사로 지역 내 생산 제품에 대한 안정성을 입증하고 신뢰성 높은 검사 결과를 통해 지역 주민과 제조업체, 국민의 식품 위생과 안전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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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