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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인·홍삼 신규 소재화 방안 및 유통 논의를 위한 회의 개최

진안 인·홍삼 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방안 회의 진행

 

최근 인·홍삼 업계에서 소재 개발과 유통 활성화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재)진안홍삼연구소,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전북인삼농협 3개 기관이 홍삼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현동윤)는 기존 홍삼의 한계를 넘고 진안홍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생리활성 물질 추출 및 최적화, 발효기술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홍삼의 품질과 효능 극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소재 개발뿐 아니라 유통 활성화에 대한 협의가 중요한 단계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회의에서는 생산-가공-유통의 전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브랜드 개발 역시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현동윤 연구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연구소와 클러스터사업단, 인삼농협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진안 인·홍삼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진안홍삼이 단순 추출액이 아닌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홍삼연구소 전춘성 이사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인·홍삼 소재 개발과 유통 활성화 전략의 핵심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진안 홍삼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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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