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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자원봉사단, 삼계탕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동향면자원봉사단은 지난 12월 18일 동향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향면 체련공원 앞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새벽부터 삼계탕을 준비하고, 나눔 장소에 도착한 주민들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는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재동)은 "올해는 특히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김요섭)은 “이번 삼계탕 나눔봉사 외에도 매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11개 읍·면 봉사자들과 소통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며, 봉사자들은 삼계탕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향면자원봉사단 단장(김영복)은 "항상 모든 면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신경 써주시는 센터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자신의 일을 제쳐두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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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