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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취임식

 

진안소방서는 1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10대 및 제11대 진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10대 여성연합회장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11대 여성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용태 도의원, 김충국 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김정숙 여성연합회장 이임▲제 11대 이정숙 여성연합회장 취임 ▲김성옥 부귀여성의용소방대장 ▲조은행 마령여성의용소방대장▲ 김기환 안천남성의용소방대장 임명이 진행됐다.

 

김충국 서장은 “그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김정숙 전 여성연합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연합회장 및 대장은 대원들 간 화합을 통해 의용소방대가 진안군의 변함없는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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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충남, 집중호우 해양쓰레기 ‘정화선 공조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는 집중호우로 인해 해상에 유입되는 육상 인입 해양폐기물(부유 쓰레기) 문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정화선 공동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협력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 일대는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가 집중호우 시 대량 유입되며, 해양오염은 물론 선박 통항 안전까지 위협받아 왔다. 지난해 7월에는 금강하굿둑 주변 해역에만 900톤 이상의 해양폐기물이 몰린 것으로 추정돼 수거·처리에 막대한 행정력과 예산이 소요된 바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정화선 ‘전북901호’를 활용해 군산 개야도 및 비응항 인근 해역까지 밀려온 부유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도계 해역 정비와 해양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전북자치도와 충남도는 지난해부터 4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장마철 등 집중호우 기간에는 광역 협업 없이는 실질적 대응이 어렵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정화선 공동 활용 체계를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력 체계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전용 어장정화선 ‘전북901호’(171톤급)를 운영해 집중호우 시 금강하구 인근 도계 해역에 떠다니는 부유 쓰레기 수거를 전담한다. 수거된 폐기물은 충남도 소속 ‘늘푸른충남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