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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이동식난로 사용금지 권고

 

진안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업소 이동식 난로 사용금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난로는 사용이 간편하지만 넘어졌을 때 자동으로 불이 꺼지는 기능이 없어 화재에 취약하다. 이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공연장 등에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난로가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둬 고정시키거나 쓰러지는 경우 즉시 소화되고 연료의 누출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된 경우는 제외한다.

 

이동식 난로 사용 시 ▲난로가 넘어지면 전원이 바로 차단되는 안전장치 제품 사용 ▲ 난로가 켜져있는 상태에서 주유금지▲ 난로 주위에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장시간 사용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난로 사용에 신경써야 한다”며 “다중이용업소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지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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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