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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지원청, 2025 진안교육계획 설명회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이하 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2월 4일에 ‘진안문화의집’에서 진안교육 방향 및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2025 진안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진안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진안교육비전을 공유하고, 진안교육 핵심 정책 과제 실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진안교육 주요정책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청소년 인문학 교실 △미래수업 기반 수업혁신 △마을-지역 연계 진로탐색·진학지도 △ ESG를 실천하는 생태·환경교육 지원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농어촌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특화교육과정·공동교육과정 지원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 등 7개 분야가 소개되었다.

특히 올해, 진안교육지원청은 특히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안교육공동체 육성에 중점을 두고 정책사업을 운영한다. 진안교육 현안 문제 발굴 및 협의를 위해 진안교육공동체 정담회를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진안교육정책 포럼을 9번째로 개최하여 교육공동체와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년에 구축한 진안교육플랫폼을 활성화하여 학교, 마을, 지역, 기업이 진안교육의 배움터를 함께 만들어가며, 진안에서 성장하고 배우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진안교육지원청 송승용 교육장은“진안교육의 공교육 주체로서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는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올해도 학력신장과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및 학교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교육정책과 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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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