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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와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강화

(재)진안홍삼연구소, 올해 처음으로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 시행으로 지속된 협력의 장 만들어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현동윤)와 임실군에 있는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소장 정석근)가 올해 처음으로 고향 사랑 상생 교차 기부를 시행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자체 연구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8일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에서 현동윤 연구소장과 정석근 연구소장은 고향 사랑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두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 결과 및 기업지원 실적을 공유하였으며, 앞으로 진안군과 임실군의 특화제품을 이용한 공동연구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다짐하였다.

 

전춘성 이사장(現 진안군수)은 “두 연구소가 올해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교류와 협력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확산하여 진안군을 비롯한 전국지자체가 함께 공헌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부터는 연간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위기브 누리집, 국민·신한·기업·하나은행 금융앱,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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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