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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올해 첫‘주택용 소방시설 더블보상제’ 운영

 

진안소방서는 지난 4일 올해 첫 번째 ‘주택용 소방시설 더블보상제’를 운영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더블보상제는 주택화재 시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하거나 화재경보기 작동으로 대피한 경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2배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첫 번째 수혜자는 박모(67세)씨로, 지난 2월 14일 발생한 보일러화재에서 집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히 화재를 진화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신고자의 초기 대응이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인명 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더블보상제’를 통해 신고자에게 격려의 뜻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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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