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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5회 마이산 당뇨학교 운영

=당뇨병 1일 집중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20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당뇨 및 당뇨 전 단계인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제5회 마이산 당뇨학교를 개최했다.

당뇨병은 우리나라 성인 6명 중 1명이 가진 흔한 질병이지만 뇌졸중, 심근경색, 만성콩팥병, 당뇨 망막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한다. 이에 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마이산 당뇨학교를 개최하여 당뇨 합병증 예방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를 초빙해 ▲혈당 관리를 위한 대근육 강화 운동 ▲고지혈증 예방 관리교육 ▲당뇨식이 체험 ▲올바른 생활 습관 강의 ▲심신 치유를 위한 아로마 요법과 곱돌 명상 체험 등 당뇨 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이산 당뇨 학교에 참여한 주민은 “당뇨 관리를 위해서 운동과 식이요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보겠다”고 하였다.

군 관계자는 “당뇨는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인만큼 개인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당뇨 관련 문의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063-432-85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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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