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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군민과 함께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진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진안읍을 비롯한 각 119안전센터 관할지역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출동로 확보훈련과 소방차 동승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ㆍ체험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통해 골든타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차의 재난 현장 접근성을 향상함으로써 재난 현장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소방차 동승체험에서는 백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소방차에 동승해 실제 소방차가 출동할 때의 도로 상황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차 길 터주기 행동 요령으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 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 도로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소방차에 길을 터주는 사소한 양보가 인명ㆍ재산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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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