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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진안소방서는 최근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농기계 관련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농기계 사고가 계속 이어지며 지난 3월 29일 토요일 상전면에서 60대 남성이 퇴비 살포기가 밭 아래로 구르면서 사망해 농기계 사용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 및 보호 장비 착용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 ▲작업 전 충분한 휴식 ▲도로 운행 시 도로교통법 준수 ▲음주 후 작업 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농기계는 농업의 필수적인 도구이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촌 주민들이 농번기 동안 특히 농기계 사용 시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장비를 철저히 갖추길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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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