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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소중한 풍경”

 

진안군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정승자)은 8일~9일 이틀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 80여명과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마이산 명인명품관 전시관(자수관, 유기관, 부채관, 한지관)과 홍삼족욕을 체험하고 마이산 벚꽃길을 구경하는 등 모처럼 봄의 따사함을 마음껏 누리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생활 지원사와 어르신들을 1:2으로 매칭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날씨에 전시관을 관람하니 옛 추억이 생각나 너무 좋았고, 특히 홍삼 족욕은 뜨근 뜨근하게 발의 피로를 풀어주어 최고였다”며 “오늘 하루가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정승자)은 “일상적 신체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오늘의 야외활동이 일상의 활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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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