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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봄철 등산객 안전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5월 31일까지 북부 마이산 일대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악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를 배치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활동은 ▲산악구조 및 구호활동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등산로 유동 순찰 및 산불 예방 홍보 ▲산림 인접지역 순찰 등이다. 특히 사고다발 구간 순찰을 통해 산불예방 및 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예방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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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